미안합니다

이명박을 거부할 기회 조차도 부여받지 못했던 우리의 자손 여러분께,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 글은 명박이가 물러나는 시점까지 이 블로그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2007. 12. 19.

by Denim | 2010/12/31 23:59 | 일상/잡담 | 트랙백

삼성 불매운동에 동참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시위와 투표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중은 불매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법입니다.

언제까지일 지는 모르겠으나 이후 삼성제 물건-최종완성품, 삼성제 부품이 들어있는 물건까지 일일이 확인하고 안사는 건 불가능한고로-을 사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글 역시 한동안(기약이 없어서...) 이 블로그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2009. 06. 12.

by Denim | 2010/12/31 23:59 | 일상/잡담 | 트랙백

이놈의 디X시장

카메라가 워낙 마음에 드니 순간 분수를 잊고-_-; 카메라 치장에 열을 올리게 돼 버렸다.

제일 먼저 추가하고 싶었던 건 LVF(Live-Viewfinder). 밝아서 후면액정이 잘 안보이는 상황에서 유용하며, 위로 꺾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구도도 낼 수 있는 물건이다.
아울러 뽀대버프를 해 줄 수 있는 속사케이스. 전용 속사케이스 CGB-1(베이지색)이 너무 잘 어울려 보이더라.
물론 추가배터리 1조 추가는 기본인데, 지금까지와는 달리 정품 배터리밖에 안먹는, 입맛이 까다로운 녀석이고, 정품배터리 가격도 후덜덜(정발은 11만 5천원)하지만 워낙 예쁘니 뭐 어쩌나. 그나마 일본 내수가 만원 더 싸길래 주문하는 김에... 하면서 이 모든 것을 디X시장에 주문했다.

그게 지지난달(9월) 21일.

...

엊그제 받았다-_-;;; 내 다신 이놈들 이용하나 봐라.

PS. 스트랩도 정품은 너무 평범해서 바꿔버렸다. 아X가 와인라벨이란 건데 좀 싼 티는 나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특히 착용감은.
사실 얘도 정품스트랩이 좋은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지라...

by Denim | 2009/11/05 14:19 | 일상/잡담 | 트랙백

과천탐방

집에서 불과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과천. 같은 경기도 촌구석이지만(서울 아니면 다 촌이라니까) 내가 사는 의왕과는 뭔가 다른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종합청사의 권력과 경마공원의 재력을 겸비한 도시 아닌가.

여튼 날도 맑고, 마나님은 일 때문에 샘숭SDS(마침 과천에 있다)에 불려가고 해서 산책이나 해 볼 겸 과천 유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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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im | 2009/10/19 02:49 | 일상/잡담 | 트랙백

장터매복 다시 한 번

약간 아쉬운 감이 있지만 다목적(야외 인물 촬영도 어느정도 가능) 준망원용으로 Voigtlander Nokton 40mm F1.4를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문제는 역시나 이놈도 구하는 사람은 많은데 내놓는 사람은 별로 없단 거.

하여... 오랜만에 장터매복 스크립트를 다시 돌리고 있다.

PS. 이틀을 돌렸으나 매물이 없는 관계로 신품을 질러버렸다. 마나님한테 죽을 것 같다_-;;;

by Denim | 2009/10/13 11:33 | 일상/잡담 | 트랙백

일상

어째 사진 블로그가 된 듯한 느낌이...

블랙 스완과 브레인 룰스를 읽고 있는데 브레인 룰스는 아직 잘 모르겠고, 블랙 스완은 시시하다.

여하튼, 따로 감상을 쓸 필요는 둘 다 없어 보임.

하여 사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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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im | 2009/10/04 23:51 | 일상/잡담 | 트랙백

오랜만의 팀 사진

팀 멤버가 많이 바뀌었으니 새로 사진을 찍자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물론 촬영은 내 GF1.
삼각대를 가져오려 했으나 아침에 깜빡 잊는 바람에 다른 팀 팀장을 인간삼각대로 세웠다-_-;


회사에 실키픽스가 없는 관계로 JPG로 찍고 DPP에서 컨트라스트를 약간 주고 크롭, 리사이즈했다.

일부러 뽀샤시하게 나오게 하려고 소프트 필름모드로 찍었는데-_-; 뭐 여튼.

by Denim | 2009/09/25 17:10 | 일상/잡담 | 트랙백

고민

GF1을 쓰고 나서 기변병이 없어졌다.

전에 500D 사고 얼마 안 돼서 블로그에 '100%로 보는 습관을 자제해야겠다'고 쓴 적이 있다. 500D의 결과물을 100% 크기로 보면 대박 뭉개져서 그에 대한 실망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던 건데, GF1의 결과물을 100%로 보니 500D가 얼마나 구렸는지-_-;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고민이 생겨버렸다. 렌즈군을 어떻게 구성하냐가 바로 그 고민인데...

20.7 팬케이크는 현재 써 본 바에 의하면 최고의 스냅용 렌즈다
이 렌즈가 대단히 만족스러운 고로 방출이나 이 화각대에 다른 렌즈를 도입할 계획이 절대 없다고 볼 때, 광각대역과 망원대역을 어떻게 구성하느냐를 살펴보자.

우선 광각측부터.

첫째, 표준줌으로 광각을 커버하는 경우.
마포의 표준줌에는 올림 14-42와 파나 14-45가 있다.
양자를 비교해 보자면.
올림 14-42가 더 가볍다. 침동시 크기도 작다.
올림 14-42는 올림 마포바디에 준거해 제작됐기 때문에 당연히 손떨림 보정이 없다. 파나 14-45에는 있다.
올림 14-42의 AF가 더 느리다.

그러나 뽀대에 목숨거는 인간으로서 올림 14-42는 진짜 너무 흉하다. 따라서 일체 채용계획 없음. 고로 파나 14-45가 유일한 선택지인데...
파나 14-45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역시 비싼 가격-_-;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점. 당연히 AS에도 취약하다.
아울러 14mm는 광각 치곤 약간 불만족스러운(135 환산 28mm 상당) 화각을 가진다.

둘째, 파나소닉에서 내년에 발매할 14mm 팬케이크를 쓰는 경우.
압도적으로 작고 가볍다.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내년 언제 나올지 불명인 관계로 그때까지 광각단을 못쓴다는 단점이 있으며, 손떨림 보정이 지원 안된다는 점과 가격이 얼마가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

셋째, M-MFT 어댑터에 라이카 M 마운트 광각렌즈(물론 수동)를 쓰는 것. 바요넷 링을 쓰면 L 마운트 렌즈도 쓸 수 있다.
물망에 올려둔 건 포익의 Super Wide-Heliar 15mm. 신형은 M 마운트로 나온 대신 비싸고, 구형은 L 마운트로 나온 대신 싸다.
(다른 렌즈들은 감히 내가 범접하지 못할 가격대라 패스)
명품이라 칭송받는 헬리어 15mm를 크롭해서 30mm 렌즈처럼 써야 되는 게 안습이지만 그래도 뭐 어쩌나.

다만 그나마 싼 조합인 헬리어 15mm+M-MFT 어댑터+바요넷 링(구형일 경우)을 쓸 경우 물경 80만원이 들어간다는 게 단점.
그나마 현재 헬리어 15mm 구형 매물도 없더라.
수동초점도 크진 않으나 단점 중 하나며, 역시 손떨림 보정이 지원되지 않는다. E-P1이 다른 건 몰라도 손떨림 보정 내장이란 게 부럽다.
아, 장점 중 또 하나에 M 마운트 준망원 단렌즈를 망원 대용으로 채용하면 마운트 어댑터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게 있겠다.


다음은 망원단.

마포의 기본 망원렌즈로는 파나의 45-200이 있다. 손떨림 보정도 있고, AF도 충분히 빠른 좋은 렌즈지만 결정적 문제가 있다.
무게가 380g이나 된다는 것. 바디보다 무거워 쓰겠나-_-;
따라서 얘는 패스한다 치면.

첫째, MMF-1 + 올림 40-150
그나마 컴팩트한 크기/무게에 AF가 가능하며 줌렌즈다. 사실 처음에 생각했던 조합. 게다가 엄청나게 싸다! 둘이 합쳐도 파나 14-45보다 마이 싸며, 올림 14-42와 비슷한 가격이다.
그러나 여전히 다소 큰 편에, 손떨림 보정이 지원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 M-MFT 어댑터 + Color Heliar 75mm. 물론 L 마운트인 관계로 바요넷 링 포함.
작고 가벼운 크기와 무게로 망원의 맛은 볼 수 있다. 물론 충분하진 않다. 그래도 뭐...
얘를 쓰면 웬만하면 헬리어 15mm를 써야 된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 그러나 이렇게 구성하면 GF1 킷 하나를 넘는 값이...

셋째, MMF-1 + 코니카 Hexanon 렌즈(포서드 마운트로 개조된놈).
일단 싸다, 굉장히 싸다. 게다가 코니카 헥사논은 코니카가 망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좋은 렌즈가 많다.
다만 준망원에 쓸 만한 렌즈가 없다는(눈여겨봤던 57mm AR F1.4는 약간 무거워서 패스. 52mm 는 약간 아쉽고) 게 단점.

넷째, c 마운트-MFT 어댑터 + c 마운트 렌즈.
사실 이쪽도 결과물 자체는 무지하게 마음에 드는데, 역시 준망원에서 쓸 만한 놈을 찾기가 힘들다.
또한, 결과물은 마음에 들지만 생긴게 안습인 경우가 많더라.
그리고 가격도 후덜덜인 경우가 많다.


정리를 해 놓고 보니 대충 가닥이 보이는구만.
어차피 MMF-1을 사도 광각단에서 쓸 포서드 렌즈는 없다.
M 마운트 어댑터를 사면 광각-망원 다 M 마운트용을 쓰는 게 유리하다.
c 마운트 어댑터를 사도 광각단에서는 다른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고로...
1. M 마운트 어댑터, 헬리어 15, 75
2. 파나 14-45, MMF-1, 코니카 헥사논이나 올림 40-150.
3. 파나 14 팬케이크, MMF-1, 코니카 헥사논이나 올림 40-150.
4. 파나 14-45, c 마운트 어댑터, c 마운트 준망원렌즈.
5. 파나 14 팬케이크, c 마운트 어댑터, c 마운트 준망원렌즈.

아마도 제일 저렴한 솔루션은 2번이나 3번.
제일 비쌀 솔루션은 1번.

... M 마운트 어댑터가 갖고 싶긴 하나, 일단 MMF-1을 사는 게 답이겠구나.

오늘의 정리는 여기서 끗.

by Denim | 2009/09/25 02:09 | 일상/잡담 | 트랙백 | 덧글(2)

GF1 - 이틀째

500D보다 안좋은 점:
- 고감도 노이즈. 명백히 1스탑 이상 안좋다. 작은 센서의 한계.
- 조작성. 작은 바디의 한계.
- 명부 DR 및 계조. 작은 센서의 한계?
(올림 E-620은 명부 DR이 아주 좋다고 한다)
- 뷰파인더. 어두울 때나 아주 밝을 때 광학 실상식 뷰파인더가 생각난다.
- 무선 릴리즈 없는거. 유선 릴리즈가 있다지만 바디 크기에 비춰보면 상시 휴대할 사이즈는 아니다.
- 액정. 물론 스펙은 안좋지만 쓰는 데 전혀 차이를 못느끼겠더라.
- 구린 현상 툴. DPP의 압승이다. 실키픽스로 사진 처음에 보고 이게 뭥미 하며 경악했다.
알고 보니 너무 느려서 이미지를 제 화질로 표현하는 데 시간이 걸렸던 것.
- 20.7 팬케이크에는 세로사진 자동 전환기능이 없다. 현상 시 일일이 돌려줘야 한다. 사진찍는 데 있어 큰 문제는 아니니 패스.

500D보다 좋은 점:
- 저거 빼고 다.

한 100배쯤 마음에 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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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nim | 2009/09/20 20:18 | 일상/잡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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