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불매운동에 동참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시위와 투표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중은 불매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법입니다.

언제까지일 지는 모르겠으나 이후 삼성제 물건-최종완성품, 삼성제 부품이 들어있는 물건까지 일일이 확인하고 안사는 건 불가능한고로-을 사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글 역시 한동안(기약이 없어서...) 이 블로그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2009. 06. 12.

by Denim | 2012/12/31 14:09 | 일상/잡담 | 트랙백

미안합니다

이명박을 거부할 기회 조차도 부여받지 못했던 우리의 자손 여러분께,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 글은 명박이가 물러나는 시점까지 이 블로그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2007. 12. 19.

by Denim | 2012/02/29 14:10 | 일상/잡담 | 트랙백

장화 신은 고양이

스토리가 상당히 유아틱하긴 했으나 참아줄 수 있을 정도였고, 참으로 고양이를 잘 묘사한 애니메이션.

by Denim | 2012/01/25 17:41 | 영화 | 트랙백

고지전, 완득이

연휴 기간 중에 처가에서 Qook TV로 영화 두 편을 봤다.

우선 고지전부터.
전쟁은 참으로 끔찍한 것이라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데, 그걸 빌미로 권력을 휘두르는 몹쓸 놈들이 남북에 너무 많아 슬프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모처럼 괜찮은 한국 영화.

뭔가 있을 것 처럼 시작해서 그냥 전쟁영화로 끝난 마지막이 좀 아쉽긴 하더라.


완득이.

참 착한 영화라고 밖엔 할 말이 없다. 정말 착하다.
나같이 마음이 썩은 어른한테는 여러 생각을 들게 하는 장점(?)이 있다.

by Denim | 2012/01/25 17:38 | 영화 | 트랙백

GX1 사용소감

사실 작년 연말(20일경)에 GX1 예판이 있었다.

예판에 참여할까를 결정하기 위해 남은 휴가를 쓰고 압구정 파나 플라자에 가서 GX1 실물을 만져보고 돌아오기까지 했는데 결론은 보류.

가격에는 큰 불만이 없었으나 정작 예판 사은품이랍시고 주는 사은품이 단 하나도 쓸모가 없었던 때문이었다.

하여 꾹 참고 새해 들어 물량이 풀리기 무섭게 질러버렸다. 근데 뭐야, 예판 사은품 중 하나였던 가방이 같이 오잖아-_-; 예판 대체 뭐니...?

GF3을 지를 때 이미 x14-42렌즈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GX1의 번들은 바로 싸게 팔아치운 뒤 20.7을 마운트했다.
아울러 애시당초 터치 인터페이스를 쓸 생각이 없었던 고로 터치 기능을 끄고 액정보호 커버로 액정을 덮어버리자 거의 완벽한 GF1 후속기로 변신-_-;
 
이 조합으로 경복궁부터 해서 여기저기 돌아본 소감을 간략히 쓰자면:
- 역시 각오한 바이지만 명부는 확실히 잘 날아간다. GF1 수준.
- 수평계가 생겼는데 대환영할 일이다. 매우 쓸만 하다. 단, 수평을 잘 못잡는 일이 간혹 있다.
- 편법(?)으로 플래시 바운스가 된다. GF1에 비해 플래시 활용도가 약간 증가.
- 사진에 간혹 붉은 빛(마젠타?)이 낀다. 이거 일단 불만.
- 안좋은 명부를 감추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본 노출을 약간 언더로 잡는 듯. 하여 화사한 맛이 덜하다.
- 원본 디테일은 놀랍다.
- ISO 감도 800까지 쓸 만 하다. 1600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엔 사용을 자제하고 싶다.
- 빨간 색 튀는 건 여전하다. 사실 다른 메이커라고 별 차이는 없지만...
- 20.7 마운트한 상태에서 AF는 약간 빨라졌다.
- 동영상은 아직 안써봐서 언급 자제.
- AWB도 그닥 신통치 않더라.
- 실키픽스는 여전히 거북이처럼 느릴 뿐이고...

여튼 기본적으로는 대단히 마음에 들고, 아마 GF1보다 오래 들고다니지 싶다.

PS.
- LVF2를 살 지 말 지 아직 갈등 중.
- 올림 45.8은 추가 예정.

by Denim | 2012/01/25 03:05 | 일상/잡담 | 트랙백

게등위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해야겠다

이건 뭐 병X 집단 아닌가...

내가 플레이할 게임들을 왜 저런 X신들한테 간섭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by Denim | 2012/01/06 16:21 | 일상/잡담 | 트랙백

연말에 본 영화들

우선 셜록 홈즈 2탄.
역시나 동명이인들의 향연. 아 글쎄 배나온 홈즈는 이름만 홈즈라니까...
영화 자체로 봤을 때 완성도는 높다. 등장한 복선들도 깔끔하게 해결했고, 적당한 구성에 적절한 엔딩, 다음 편에 대한 은근한 암시까지.
그러나 문제는 재미가 없다-_-; 격투씬도 시원찮았고, 도주씬도 변변찮았다. 지루해서 졸 뻔 했다.
다음 편은 아마 안보지 않을까.

다음은 M:I 4.
일반관, 아이맥스관에서 모두 봤는데 아이맥스관 쪽 만족도가 높다. 한번 더 본다면 아이맥스관을 선택할 거임.
평균적인 헐리우드영화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본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결말부를 제외하고 영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by Denim | 2012/01/02 16:47 | 영화 | 트랙백

연말에 본 책들

연말에 영화도 좀 보고, 책도 약간 봤다.

본 책들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코난 도일 이후 최초로 공인된 셜록 홈즈 최신간을 읽었다. 당대에 공개할 수 없다가 늘그막에야 써 낸 왓슨의 회고록(?) 형식을 빌고 있는데 우려했던 것과는 영 딴판으로 괜찮아서 흡족하다.

리보위츠를 위한 찬송(은 물론 2권 절반까지밖에 못읽었지만).
일전에 읽은 '종말 문학 걸작선'에서 '라이보비츠에 바치는 찬가'란 제목으로, 종말 문학의 제왕이라 소개되었던 이야기.
이미 한참 전에 간행되어 서점에서 구할 수 없었던지라 가지고 계신 회사분에게 빌렸다.
대머리 아들내미가 아버지의 죄과를 덮을 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일정 정도는 공덕을 쌓았다고 인정해줘야 할 듯.
핵전쟁->문명의 붕괴->문명(지식)에 대한 증오의 광풍->재건->문명의 재구축까지(이후는 아직 안봤음) 무심한 듯 시크하게-_-; 잘 써 내려갔다.
어떻게 마무리할 지 기대중.

by Denim | 2012/01/02 16:46 | | 트랙백

삼가 고 김근태님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정말... 말문이 막혀 말이 안나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Denim | 2011/12/31 02:04 | 일상/잡담 | 트랙백

Panasonic LUMIX DMC-GF1

2009년 9월에 샀으니 2 년이 막 넘었고,
여기저기 굴려서 약간씩 상처도 있고,
일본 내수라 한글도 전혀 안 나오고,
밝은 날은 명부가 뻥뻥 뚫리고,
어두울 때엔 노이즈가 꽃피지만,
내 궁극의 카메라에 2009년 시점에서 가장 가까웠던,
아울러 아직까지도 가장 가까이 있는 카메라.

어제 자로 이 녀석을 새 주인에게 보냈다.
젠장...

GF1로 찍은 거의 마지막 사진 중 하나.

by Denim | 2011/12/02 01:05 | 일상/잡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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