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헐크

그냥 그럭저럭.

특별히 볼 거리는 없지만 내용은 봐줄 만 했다. 웃긴 장면이 있긴 했는데(비 쫄딱 맞아 9:1 가르마 된 장면) 웃기라고 만든 장면이 아닌 것 같더라.

옛날 TV 시리즈 헐크역이었던 아저씨가 경비원으로 나왔던 것 같아서 '설마... 그게 몇년 전인데 그때 헐크가 아직 저 나이밖에 안됐겠어...?' 하면서 imdb를 봤더니 맙소사, 맞잖아?

게다가 이 영화에서도 헐크 목소리를 냈다!

썩 재미있진 않았지만 2탄이 나오면 보긴 할 거다. 나쁘지 않았거든.

PS. 근데 주인공은 왜 정상으로 돌아가고자/헐크를 컨트롤하고자 했을까? 답은 뻔하지. '여자랑 하고 싶어서' 다. 100% 장담!

by Denim | 2008/06/20 18:15 | 영화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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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6/23 20:40

제목 : MARVEL MOVIES : 인크레더블 헐크
-이 영화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이다. 물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슈퍼히어로 영화들을 살펴보면 동일 캐릭터를 갖고 여러 번 영상화하는 거야 별로 드문 일도 아니지만, 대부분 전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속편의 형태를 띠고 2~3년만에 다음 작품이 나오거나 혹은 전작의 기억이 희미해질 때쯤 되어서야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스탭과 캐스트를 몽땅 물갈이해서 재가동하는 식이 되거나 둘 중 하나다. 하지만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5년이라는 길다......more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6/23 20:41
> '여자랑 하고 싶어서'

프리미어의 모 기자님도 같은 주제로 2페이지에 달하는 분석을 써내셨죠. OTL
Commented by Denim at 2008/06/24 09:44
영화 중에는 긴가민가 하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씩 웃을때 필이 확 와버렸습니다.

그리도 좋았던 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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